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종로구의회 의원들도 홍보대사로 활약
[이투뉴스] 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30일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종로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일일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전 서울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적정한 겨울철 실내온도(18°C∼20°C) 유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 조명으로 선택하기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요령이 담긴 팜플렛을 배포했다.
아울러 전력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홍보했다.
에너지캐시백은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3% 이상을 절감할 경우 1kWh당 최대 100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털사이트에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거나 한전 ON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한전 고객센터(전화번호 123)에 문의해 신청경로를 문자로 수신하거나 전국 한전 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전 서울본부는 이날 캠페인 외에도 룰렛돌리기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난방비 줄이는 꿀팁’ 등 실생활에 유익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이벤트를 벌였다.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효율개선 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서울시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