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키트 등 3800만원 상당 위문금 및 물품 지원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할 물품 키트를 만들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할 물품 키트를 만들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전국에 있는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 봉사단’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가스기술공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그린누리 봉사단은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기부물품 배송 봉사,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명절음식 키트 제작 등을 통해 전국에서 1665명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탰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우리의 나눔이 고물가 시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용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 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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