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및 캠퍼에게 인기…인덕션 시장 활로개척

[이투뉴스] 린나이가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 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도에서 240도까지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고, 최고 2.1KW의 출력량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80분까지 조절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갖춰 구이는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조림 등의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조작부와 분리가 되어 있는 프레임리스 상판부는 전체적인 심미성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성도 향상시켰다. 차일드락 기능은 어린이가 임의로 조작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고장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능적인 측면 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방가전이나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기준에 디자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최근 트랜드에 맞게 <그레이+블랙, 베이지+블랙, 그레이+화이트, 베이지+화이트>의 4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최근 1인가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아웃도어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의 수요도 증가추세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장소에 제약이 없는 포터블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본부장은 “린나이는 2006년부터 18년간 포터블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레인지를 제조·판매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7년 연속 전기레인지 부문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를 지켜 온 전기레인지 전문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의 삶이 더욱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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