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12기·화이트햇스쿨 1기 우수 교육생 등 시상

[이투뉴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BoB)' 12기와 '화이트햇스쿨' 1기의 합동 인증식을 내달 22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기술연구원은 인증식 내부프로그램으로 ▶내외빈 축사, 영상축전 상영 ▶BoB 및 화이트햇스쿨 우수 교육생 시상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축하공연 및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인증식에는 BoB 12기, 화이트햇스쿨 1기 교육생과 멘토, 자문위원, 정보기술연구원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중계도 이뤄진다. 

BoB는 최정예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정보기술연구원은 수료를 앞둔 12기교육생 197명을 포함해 184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BOB 수료생들은 DEFCON CTF 4회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 입상, 취약점 제보, 기술 및 논문발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과 지난해 DEFCON CTF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화이트해커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선보였다..

유준상 정보기술연구원장은 “이제 사이버 안보는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될 정도로 중요성이 매우 커졌으며 이를 수행할 사이버 보안 인력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헀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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