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는 18일 창원시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대강당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에 입점하는 한시적 영업시설(풍물거리 입점자) 대표 및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주최하고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가 주관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들의 전매행위추방, 친절, 청결, 바가지요금근절,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스시설 설치 시 반드시 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받은 후 사용토록 주지시키는 한편 용기관리 방법, 호스 길이 3m 이내 제한, T자형 연결사용 금지, 사고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고병욱 부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적 축제인 만큼 행사장 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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