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개최…충북도도 참여

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을 비롯한 충북혁신도시 기관장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을 비롯한 충북혁신도시 기관장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0일 공사 본사 5층 임원 회의실에서 제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전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법무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등 10개 기관장과 충청북도가 참여했다. 협의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및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기관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제안으로 도시공원 내 조경 조성 사업, 혁신도시 내 기관 공동 윤리청렴실천사업 등을 논의했다.

기관장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주여건 등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해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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