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안전점검원 등 241명 대상

고객서비스센터 직원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 전 대구도시가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구 중리동 서부지사 3층 강당에서 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상담원과 안전점검원, LC기사 241명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스사고의 원인분석과 불량시공 사례를 숙지하는 등 기술능력 향상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과 고객 접점에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시설점검원의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과 교육내용을 협의하여 기본과정, 향상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이뤄지는 맞춤형 위탁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연수 30개월 미만의 안전점검원과 서비스센터 상담원은 연소기의 구조와 원리, 사용시설 점검요령 등 도시가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기본과정을 통해 이수했다. 또한 LC기사는 관련법령 해설, 가스시설의 시공과 유지관리, 부적합시설 개선사례 및 사고사례 등을 살펴보며 향상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현장감 있는 안전관리 실무위주의 교육을 받고, 점검시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고객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 기법을 공통으로 이수했다.

가스사용처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시설점검원의 기술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대성에너지는 회사와 서비스센터간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이같은 교육을 매년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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