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전달 및 텃밭 고구마심기 봉사활동

경북북부지사 직원들이 텃밭에서 고구마를 심고 물을 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창배)는 25일 안동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경안신육원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관리하는 텃밭에서 고구마심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 경안신육원에는 아기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7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먹일 무농약 채소 재배를 위해 인근 밭에 고구마, 토마토 등 농사를 짓고 있으나 일손이 늘 부족한 편이다.

경안신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부터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경북북부지사 봉사단은 마침 밭에 고구마를 심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음료수, 장갑 등을 준비하여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사는 경안신육원에 지속적으로 성금, 노력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일 경안신육원 개원 59주년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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