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영일오엔씨

[이투뉴스] ㈜영일오엔씨(대표 조성래)는 1994년 설립된 윤활유 전문업체다. 모빌 산업용 윤활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그리스, 금속 가공유 등 특수 윤활유와 세척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축적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 기업 및 관공서, 해외 수입장비 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 영일오엔씨 mobilgear shc xmp series의 제품 이미지
특히 이번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을 통해 풍력터빈용 다양한 모빌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라이드의 회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발전기의 특성상 마찰, 마모, 냉각작용, 응력(하중) 분산작용, 밀봉작용, 방청작용, 청정분산(세정)작용 등 윤활유가 갖고 있는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유지보수 및 변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영일오엔씨가 선보이는 제품은 ▶메인 기어 박스용 합성 기어오일(Mobilgear SHC XMP Series) ▶메인, 피치, 비대칭 베어링의 윤활을 위한 합성 그리스 및 제너레이터용 그리스(Mobilith SHC Greases) ▶합성유압유(Mobil SHC 524) ▶기타 기어 박스를 위한 기어 및 베어링 윤활(Mobil SHC 600 Series) ▶개방 기어를 위한 윤활(Mobiltac 375 NC) 등이다.

메인 기어 박스용 합성 기어오일은 나셀 부분안의 피치기어(Pitch Gear), 요우기어(Yaw Gear) 부품등의 수명을 연장 시킨다. 마찰과 마모에 의한 손상, 부식 등을 방지하고 비정기적인 보전 작업의 방지를 통해 효율을 향상시키다. 고하중 및 가혹한 환경에서 기어 및 베어링의 수명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준다.

합성 그리스 및 제너레이터용 그리스는 주축 베어링(Main Shaft Bearing), 피치 베어링(Pitch Bearing), 요우 베어링(Yaw Bearing), 발전기(Generator) 등이 원할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극심한 온도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수분 혼입에 안정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풍력 터빈의 지형 선정에서 있어서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고, 마모방지, 저온시동성, 재금유 주기 연장 등의 있어 효과적으로 운영비용 절감을 가능케한다.

합성유압유는 유압장치(Hydraulic System)에 적용된다. 전단 응력에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온도에 따른 영향을 감소시키고 퇴적물 발생을 억제해준다. 영일오엔씨의 제품은 고압, 고청정의 유압시스템에 적합하고, 펌프 및 벨브와 오일, 필터의 수명 연장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 기어 및 베어링 윤활유는 피치기어 및 요우기어의 마모방지, 산화 및 슬러지 발생억제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 온도변화에 영향을 감소시키며 장비 적용을 위한 온도범위를 확장시킨다. 운전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효율을 높여준다.

개방기어를 위한 윤활유는 개방기어(Open Gear)의 치면 및 기타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를 통해 부품 사용기간이 연장되며 유지비도 절감될 수 있다.

영일오엔씨의 제품들은 기어, 베어링, 윈드터빈을 제작하는 협력업체들과의 현장 테스트를 통해 제작 단계부터 검증을 완료했으며 약 8년의 기간동안 시장에 적응하며 신뢰도를 유지해왔다. 현재까지 1만대 이상의 풍력 터빈에 적용됐으며 1만5000회 이상의 사용유 분석을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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