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MW 해당하는 63만6000개 공급

▲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 주에 준공된 166mw 태양광 발전소

[이투뉴스] 캐나디안솔라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세프덴브르그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63만6000개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66MW급 규모의 이 발전소 가운데 148MW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듈을 공급받은 업체는 발전소 설계·구매·시공 일괄(EPC)시공을 맡은 세이프레이(Saferay)社와 GP 주르(JOULE)社이다.

지난달 24일 준공식에는 마티아스 프라젝(Matthias Platzeck) 브란덴부르크 주지사와 발전소가 위치한 세프덴브르그시의 안드레아스 프레드리히(Andreas Fredrich) 시장이 참석했다.

프레드리히 시장은 "과거 광산지역에서 완벽한 태양에너지 생산지역으로 탈바꿈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앞으로 지역 5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