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건물, 수송 등 상호간 협력 과제 선정 및 추진

▲ 에너지관리공단과 kt 직원들이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KT(회장 이석채)가 에너지와 IT가 융합된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KT서초사옥에서 MOU를 체결하고 산업, 건물, 수송, 신재생, IT 등 5개 부문에서 상호간 협력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저탄소 사회로의 조기전환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개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녹색산업육성 등 미래 성장확충을 위한 신규사업모델 발굴 등을 협력하게 된다.

허증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에너지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기능과 KT가 보유한 정보통신분야의 다양한 현장보급 경험을 잘 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면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에너지효율향상과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공동 기여하는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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