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및 LPG업계 60여명 합동팀 구성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물에 젖은 가구를 들어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광주)는 18일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김천, 성주 일대 수해지역에 직원들을 투입, 발 빠른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가스안전公 대구경북본부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 하에 LPG업계를 포함 60여명의 인력을 투입, 김천·성주 일대 침수 피해가구 약 1200가구 중 약 586가구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이 가운데 복구가 시급한 153가구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설 교체를 완료했다.

장광주 본부장은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며, 빠른 시일 내 수해지역 가스시설 점검 및 시설복구를 완료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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