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긴급 서비스 등 대민지원 활동 펼쳐

경동나비엔 복구팀이 수해를 입은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최소 150가구 이상이 침수되고 차량 수백대가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성주군의 수해복구에 나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본사차원에서 ‘긴급복구팀’을 편성한 경동나비엔은 긴급 파견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중심으로 온수와 난방 사용을 위한 보일러의 긴급서비스를 비롯한 대민 지원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용범 고객지원본부장은 “성주군 일대는 예산천이 범람해 방 안에 물이 허리 높이까지 들어오는 큰 피해를 입었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복구서비스 및 대민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일러실이 침수되었을 경우 보일러의 전원과 가스를 모두 차단해야 안전하다. 전원과 가스를 차단하는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방을 마치면 보일러 제조사의 콜센터를 통해 방문점검을 요청해야 한다. 3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경동나비엔의 행복나눔센터 연락처는 1588-1144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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