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봉사활동

▲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저소득 주민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14일 비산동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다시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을 맞는 저소득 가구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5000장, 영주 5000장 등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구 150가구에 모두 3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남기울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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