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제1공구

가스안전공사와 삼천리 관계자가 지하철 공사현장의 도시가스배관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경연)는 21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제1공구 복사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지하 굴착으로 인해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의 관리상태 확인 등 설 연휴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현장은 가스배관 영향범위가 1014.4m(노출배관 167m)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 감축’이라는 공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해당 현장을 굴착공사 등 타공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 집중관리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경연 지사장은 배관 보호상태 및 감시장비의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도시가스사 및 전철시공 사업자에게 안전관리규정의 철저한 준수와 노출 배관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강조하고,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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