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의 계열사인 대성쎌틱㈜은 지난 12일 음성공장 대회의실에서 고봉식 대표이사와 김한성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결의대회 및 협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임단협 무교섭 타결 결의대회는 신 노사문화 정착 및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임단협을 회사에 일임하는 것으로 대성쎌틱은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라는 성과를 냈다.

 

노동조합의 대표를 맡은 김한성 위원장은 "회사발전의 근간이 되어 혁신과 협력실천으로 모두가 책임 근로를 다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신뢰와 협력적으로 노ㆍ사가 하나 되고 1등 기업 1등 회사로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대성쎌틱의 고봉식 대표이사는 "4년 연속 무교섭 타결 결의대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에서도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에 최선을 다해 노ㆍ사가 한 몸 되어 1등 정신으로 1등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2년 7월에 설립된 대성쎌틱은 국내 명실상부한 정통 가스보일러 업체로서,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콘덴싱 보일러와 가스온수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개발에 의해 유럽 CE 인증을 취득, 가스보일러 본고장인 유럽으로 역수출하는 등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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