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따른 가스누출 신속한 초동조치 및 복구

▲ 전북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자들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된 배관을 복구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지난 7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전사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익산시 주현동 한양아파트 104동 앞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 침하 및 중압배관(PLP150A)이 파손돼 대량의 가스누출 및 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이 설정돼 진행됐다.

전 직원은 사고가 발생하자 비상대응조직을 가동, 상황실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메인밸브 차단, 차량 및 인원통제, 가스공급중단 홍보, 복구작업 등 안전관리규정 및 대응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상해 임무를 수행했다.

정회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협력회사와 신속한 협업으로 최단시간 내 복구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비상사태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위험예지훈련’ 및 전 구성원 ‘안전·보건·환경협의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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