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호 사장 "무한한 발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는 지난 2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1993년 창립된 공사는 천연가스 생산ㆍ공급설비의 지킴이로서 완벽한 유지보수와 책임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1067명의 임직원이 전국 11개 사업소를 갖추고 매출액 1669억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날 장순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5년간 우리 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신뢰성 확보'라는 공적 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해 왔다"며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는 우리의 땀과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가동ㆍ유지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장 사장은 "변화와 도전, 주인의식과 단합의 의식적인 요소 위에 기술 경쟁력의 향상과 신기술 개발 등 기술적인 노력이 더해진다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발전된 공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가 단지 축하의 장이 아닌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무한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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