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수배전반탑재형 발전기 '인기'

케이디파워(대표이사 박기주)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2개월에 걸쳐 실시한 '전력IT 신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디파워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하이브리드 수배전반탑재형 발전기는 초저소음형으로 설계돼 소음이 58dB에 불과하며 별도의 방화구획이 불필요해 건축비용을 약 1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주 1회 15분간의 자가 운전을 통해 연료량과 냉각수 온도, 윤활유 압력, 전압, 전력량, 외형 등의 컨디션을 관리자에게 통지해 줌으로써 전력IT 기반이 탑재된 최적의 신기술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임배 케이디파워 부사장(영업본부장)은 "2년마다 세미나를 개최해 왔는데 특히 올해는 하이브리드시스템 컨셉을 중심으로 참관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시운전을 실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디파워는 최근 대통령 방문에 이어 전기조합에 가입하는 등 업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IT 선도기업 입장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소 동종업계와 강력한 협력을 강조하는 박기주 사장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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