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및 중학생 500명에게 전시장 해설관람 등 제공

▲S-OIL과학문화재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OIL과학문화재단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S-OIL과학문화재단(이사장 백운규)은 11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S-OIL과학문화재단은 경기지역교육청이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에게 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제공했다.

S-OIL과학문화재단은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과학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과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올해 9번에 걸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민간기업으로는 드물게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S-OIL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S-OIL과학문화재단은 천문우주 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 외에도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을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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