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검증후 월내 사장 선임될듯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후보로 홍장희 전 한수원 발전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KOPEC 사장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후보 5명에는 홍 전 발전본부장과 한국전력 장명철 전 마케팅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안승규 부회장, 두산중공업 한기인 원자력BG 고문, 한나라당 이건철 전 경기도 사무처장 등 5명이 포함됐다.

 

KOPEC은 늦어도 5월말로 예정된 한전 자회사 경영평가 이전까지는 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KOPEC 경영기획처 관계자는 "어떤 인물이 선임될지는 아직 정확한 윤곽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정부가 적임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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