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남 나주 '부활의 집'서 봉사활동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태성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부활의 집(원장 송종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숙소 및 실외 이동통로에 손잡이 지지대를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전문봉사와 함께 청소와 빨래 등 일반봉사를 펼쳤다.

태성은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터널식 하우스 설치작업과 안전난간 설치작업 등을 도왔다.

이날 태 사장은 부활의 집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하며 "공기업인 한전KPS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감으로써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6월 나주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는 한전KPS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 공동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