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홍보 지원사업 협약식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지원본부장 장남철)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권순영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CEO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중소기업 홍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정부의 동반성장 핵심과제인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을 통한 국내외 마케팅 강화로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앞으로 기업 및 제품 홍보물 제작비용과 신문, 전문지, 방송 등 언론매체 광고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정도다.

장남철 지원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전설비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용역 등 80% 이상을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 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남동발전과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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