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접수…참가비 1인당 5만원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다음달 19~21일까지 2박 3일간 강화도 화문석마을에서 자원봉사 활동와 여행을 접목한 '2012 강화도 매화마름 에코 볼런투어'를 실시,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볼런투어는 200여 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강화도 화문석 마을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 서식지 정비 및 생태계 유지와 환경적 가치를 고취시키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선발 인원은 선착순이다.

지원 자격은 만 13세 이상 남녀(단,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동반시 참여 가능)로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이 높고 단체 활동에 적응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참가자는 여행기간 중 숙식·차량 제공과 함께 트레킹 및 화문석 체험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 또는 조직지원부(070-8797-1841)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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