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접수

▲ 서울시청 도서관 조감도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오는 10월 구 시청사에 개관할 예정인 서울도서관 시민 자원봉사자 '나눔벗' 7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나눔벗'은 열람·대출업무, 도서관 이용안내, 도서관 행사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대면낭독서비스 등 원하는 업무를 신청해 참여가능하다.

서울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선발된 '나눔벗'은 다음달 말에 실시되는 소양교육을 거친 후 오는 9월 초 최종 확정돼 참여하게 된다.

'나눔벗'은 참여일 및 참여시간을 선택해 원하는 날짜 및 시간에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1년 이상 장기봉사자, 한 달 이상 단기봉사자, 일일봉사자로 봉사기간 및 봉사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전조(9:00~13:00), 오후조(13:00~17:00), 저녁조(17:00~21:00) 중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 또는 서울시종합자료관 홈페이지(src.seoul.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avatara8311@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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