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근거·제정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점차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제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인구의 날(7.11)'은 지난해 8월 4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근거해 제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인구의 날(7.11) 제정 후 처음 맞는 기념 주간행사를 오는 22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람, 행복 그리고 희망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생대회와 대국민 OX퀴즈 대회, 출산·양육관련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단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신세대들의 긍정적인 결혼관 및 자녀관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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