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안정을 위해 희생한 알뜰가족에게 감사"

▲장명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장명호 회장.

[이투뉴스/신년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우리 알뜰가족, 석유공사·산자부 관계자 및 국민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공포와 위험 속에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경제침체로 인해 국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 재난 수준의 고난과 역경을 경험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소비침제와 고용 및 경제불안 등으로 국민들의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고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올해는 2011년 유래가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고유가 환경에서 정부 주도로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 제도가 탄생한지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알뜰주유소는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유가안정과 서민경제에 공헌한다는 일념하에 혼연일체가 된 노력의 결과로 점유율 10%대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내 석유류 유통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괄목한 성과는 알뜰주유소를 믿어주고 지지해주신 국민과 더불어 그동안 유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헌신해 주신 알뜰가족 및 관계자의 소중한 결실이기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종결시키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우리 모두 밝고 건강한 본래의 모습을 조만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알뜰가족 모두는 국민으로부터 박수 받는 알뜰주유소가 되도록 산업자원부, 석유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알뜰가족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장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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