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예술단·연수금요예술무대 등 제공

 

▲ 지난해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구립예술단 합동공연 장면

[클릭코리아] 인천시 연수구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구립예술단, 토요문화마당, 연수금요예술무대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악단, 여성합창단, 풍물단으로 구성된 연수구립예술단은 정기적으로 합동공연을 개최하고 각종 축제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는 등 모두 40여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구민과 함께 하는 가을밤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은 공연기회를 갖지 못했던 신진예술가들을 위한 공연활동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토요문화마당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모두 11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문화마당의 경우 대중성 확보를 위해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도록 무용, 비보이 댄스 등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립예술단, 토요문화마당 및 연수금요예술무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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