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미인을 만드는 '그린셀레이저'

프로그램 중 그녀들은 자다 일어난 부스스한 모습이었지만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어느 피부과에서 관리 받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늘어나는 주름과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기미, 주근깨, 잡티, 각종 색소질환이나 혈관질환 등은 많은 여성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쌩얼도 예쁜 여자 연예인들처럼 쌩얼 미인이 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으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 가운데 하나다.

색소질환은 유전,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한번 생기면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넓어지거나 색소가 더 진해져 전문적인 치료로 제거해야 한다.

이런 피부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방법은 '그린셀레이저'다.

피부과전문의 임하성 아임자인 피부과 원장은 "그린셀레이저는 색소와 혈관성병변에 가장 이상적인 흡수도를 가진 532nm 파장의 레이저로 기존 IPL이나 레이저토닝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병변까지 치료가 가능하다"며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넓은 치료 부위에도 균일한 에너지가 전달돼 색소치료와 혈관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셀레이저는 피부 깊은 곳에 레이저 에너지를 침투시켜 피부를 한층 맑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또 에너지가 콜라겐층을 자극해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고 피부층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든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그린셀레이저는 유럽 CE에서 승인을 받아 이미 그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적은 치료횟수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러번 치료하는 기존 방법들과는 차이가 있다.

임 원장은 "그린셀 레이저는 색소, 혈관치료를 하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이라며 "피부 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시 느끼는 통증과 멍, 부기 등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색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전문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면 보다 만족스런 시술결과를 원한다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피부과전문의 '아임자인피부과' 임하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