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변 및 산간·계곡 정화활동 실시

▲ 영북면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포천시 영북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범석)는 지난 20일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과 함께 휴가철 피서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간·계곡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영북면 한탄강 주변 대회산리 비둘기낭과 근흥교를 비롯해 근처 산간 및 계곡에 여름 휴가철동안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공공용 쓰레기봉투(100ℓ) 30포대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던 대회산리 비둘기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영북면 농업인경영인회원들은 정화활동을 계기로 회원들 서로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먼저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범석 회장은 "관내 지역을 깨끗이 청소해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