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따르면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포스코가 참여 중인 한국공학한림원의 미래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생들이 유압장치나 수륙양용배 만들기, 라이트 형제 따라잡기, 아름다운 전자기타 만들기 등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만들기 학습에 참가하게 된다.
포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원과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행정부분 직원 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한국공학한림원이 개발한 실습위주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해당 학교와 협의하여 실시하게 된다.
첫날 교육에 참가한 대도초등학교 6학년 최윤진(13) 학생은 “유압장치에 대해서 배우고 파스칼의 원리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익창
cic@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