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公-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와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2회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를 갖는다. 이번 교류회는 양사 간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냔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교류회는 양 사가 신재생에너지사업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향후 비전과 추진방향을 논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술교휴회에서는 ▶제주 전력시장 현황 및 전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제주도 풍력발전 현황 및 동복․북촌 풍력발전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원으로 바이오 우드펠릿의 가치 ▶풍력터빈의 국제인증을 위한 공인시험기관 운영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성장과 기술혁신 방안 등을 마련키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탄소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