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창의공작 체험 및 인재육성 목적

▲ 청소년 창의공작 경진대회 중 열린 균형잠자리 만들기 체험행사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지난 21일 전남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창의공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전기·전자, 기계, 목공, 에너지 등 관련 공작물 제작 실력을 겨뤘다.

수상은  친환경을 주제로 화분받이와 물뿌리개 등을 만든 목포 대성초 김율곤 학생 외 1인이, 에너지 시간여행 등 작품을 만든 목포 영흥중 최연우 학생 외 1인 등 2팀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구슬로 여는 대피소를 주제로 목포 신흥초 김연우 학생 외 2인, 스탠드를 주제로 목포 정명여중 박영은 외 1인 등 2팀이 전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에어로켓, 균형 잠자리, 글라이더 만들기, 우드공작기계 체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목포시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본부가 후원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창의공작 대회로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공작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 인재육성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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