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범방송 송출

YTN이 올 하반기 이후 시범방송을 송출할 '과학방송채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25일 YTN, 대한전선 컨소시엄, 사이언스 TV 등 3개의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YTN을 과학방송채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민간주도ㆍ정부지원' 형태의 과학방송 채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해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했으며 신청한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평가위원회에서 평가했다.


3개 사업자의 사업계획서 및 자격 요건이 RFP상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으며 심사평가위원회 종합평점과 심사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YTN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옥 과기부 과학기술문화과 과장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협의 및 사업협약서 체결을  3월까지 마치고 6월까지 과학방송채널 방송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 이후 시범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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