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전문점 에비슈라, 건전한 음주문화로 대학생 모임 인기

▲ 에비슈라 수유점 모습.
[이투뉴스] 과거 대학시절을 회상해 보면 우리의 신입생환영회, 개강·종강파티, 동아리모임 등의 주요 장소는 언제나 술집이었다.

그러나 요즈음 대학생들의 모임 장소는 술 대신 대화와 토론, 맛있는 음식이 있는 자리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모임장소로 각광받는 곳이 있다. 해산물전문점 '에비슈라' 수유점이다.

에비슈라는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고급 해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어 대학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비슈라 수유점은 해산물 직거래 유통과 생산가공 마진을 확보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타 해산물 전문점보다 훨씬 저렴한 2~3만원 대에 고급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수유점에는 새우, 소라, 석화 등 각종 해산물과 연어회, 참치회, 신 육회와 골뱅이, 소라무침, 문어숙회, 해파리냉채, 간장게장, 홍어 등 특별 메뉴와 더불어 유산슬, 탕수육부터 피자, 스파게티까지 준비돼 있어 한식, 일식, 양식의 요리를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에비슈라 수유점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에도 신경쓴다. 참피 카핑서비스, 대게, 대하 무한 리필, 다양한 할인 행사도 두루 갖추고 고객을 맞는다.

에비슈라 수유점은 강북 젊은이들의 거리 수유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11층에 자리잡고 있는 수유점은 야경과 시원한 전망까지 더해져 대학생 모임 장소로는 그만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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