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은 17.9%

[이투뉴스] 다음 주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부터 방영한 이 드라마 14회 방송분의 시청률이 22.5%를 기록, 방송 후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22일 추석 특선영화 '해운대' 방영으로 결방하는 바람에 23일 2회 연속 방송됐다. 밤 9시45분부터 방영된 13회는 19.4%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떠나야 미호(신민아)가 살 수 있음을 알게 된 대웅(이승기)이 미호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비슷한 시간대 방영된 KBS 2TV 추석특집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은 17.9%,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는 6.0%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코리아 기준으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3회는 15.2%, 14회는 19.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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