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가져

[클릭코리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장 및 간부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략회의는 오각균 지역경제과 과장의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별로 일자리창출 발굴사업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두 39개 사업에 533명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민간단체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등 민간분야 고용 및 투자를 최대한 유도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올해 3월부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 공무원 구직알선제의 추진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므로 각 부서장들이 직접 챙겨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도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예산 5%절감 예산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있어서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및 결속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다양한 일자리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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