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인식 증진 및 환경·사회적 가치 부여 추구

▲ 이동근 국회기후변화포럼 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 이정미 의원, 홍일표 의원, 한정애 의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조정숙 스마트기술연구소 대표이사, 권원태 기후변화정책연구소 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정치·경제·학계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과 한화큐셀코리아(대표 조현수)는 포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국회시계탑 연못 앞에 쏠라트리(Solar Tree)를 설치하고 31일 제막식을 가졌다.

쏠라트리는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인식증진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가로 4.1m, 세로 4.8m 규모로 낮에는 태양광발전으로 전력을 생산‧충전하고, 밤에는 저장된 전력으로 LED조명을 밝힌다.

쏠라트리에는 한화큐셀의 퀀텀(Q.ANTUM)태양전지가 사용됐다. 제작에는 대중소기업 상생차원에서 한화가 지난해 7월 개소한 서산솔라벤처단지 입주업체 스마트기술연구소(대표 조정숙)이 참여했다.

제막식에는 홍일표, 한정애 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정미 의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측 인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영호 신재생에너지학회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수 대표는 “쏠라트리 기증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한국 에너지시스템 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23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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