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2대 시범도입…휘발유·디젤차 전환 확대

▲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직원이 업무용 전기자동차에 충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도시가스사가 업무용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은 지난 20일 업무용 차량으로 전기자동차를 시범적으로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업무용 차량으로 운영 중인 휘발유와 디젤자동차를 앞으로 전기자동차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맞춰 청정연료인 도시가스의 안전·안정공급은 물론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인만큼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적극 도입해 대표적인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1배수 사업장으로 인증받은 바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전과 혁신을 제공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비전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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