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약속

▲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 임규섭 중국학과 학과장, 배재석 경희대 공자학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공자학원이 최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공자학원은 중국 문화·중국어 해외 보급을 위해 중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전 세계에 400여 곳의 공자학원이 설립되어 있으며, 경희대 공자학원은 중국 상해 동제대학교와 교류·협력하며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 한-중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행사 지원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학술정보 교류 및 워크숍, 특강 등을 개최하고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배재석 경희대 공자학원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김혜영 처장과 임규섭 학과장, 이원봉 교수께 감사드린다. 멀리서 오신 동제대학교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협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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