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교육, 인재 육성, 인적 교류 등 약속

[이투뉴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서종식)와 지난 21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4월에 설립된 서울혁신센터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1인 기업·개인작업자 등이 경험을 공유하는 지원조직이다. 서울혁신센터는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공동체에 관한 스터디·토론·실습 등이 이뤄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센터 임직원 교육, 공익활동가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인적 교류 등을 약속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은 "경희사이버대 NGO사회혁신전공이 혁신센터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좋은 계기"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2018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아울러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문화예술경영전공·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 5개 전공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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