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검사 권역이전 따른 조정사항 및 스마트에너지팩토리사업 안내

▲ 재난안전·반부패·청렴결의 대회에서 에너지공단 인천본부와 지역 열사용기자재 대표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지역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대표자 20여명과 제조업체 간담회 및 재난안전‧반부패‧청렴결의 대회를 치렀다.

이번 간담회에선 인천지역본부 제조검사 권역조정사항을 안내하고, 검사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하던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의 인천지역본부 권역이전에 따른 조정사항과 수입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 제도개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체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또 인천광역시청이 진행하는 스마트에너지팩토리사업도 소개했다. 산업단지가 많은 인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신산업(신재생에너지, ESS, EMS 등) 지원확대를 통해 개별공장의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 및 에너지이용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본부와 참여제조업체 대표자 20인은 재난안전교육 및 반부패·청렴결의 등을 통해 공정한 검사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열사용기자재 검사가 청렴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열사용기자재업체와 소통을 통해 에너지부문의 효율 극대화 및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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