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회봉사단+희망 고객 등 455명 규모

▲ 한전 서울지역본부 kepco 서울 고객봉사단 발대식 직후 이만근 기획관리실장(가운데)과 고객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본부 직할 전직원과 봉사희망 고객으로 구성된 'KEPCO 서울 고객봉사단' 창단해 최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한 기존 한전사회봉사단 조직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은 있으나 참여방법을 모르거나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던 고객들의 추가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고객봉사단 모집에 참여한 일반고객과 한전 서울본부 직할 전직원 등 455명 규모로 운영된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밥퍼(점심배식)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진료, 방충망 및 뽁뽁이 설치,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전 서울본부 관계자는 "KEPCO 서울 고객봉사단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눠 고객과 한전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한전 서울본부 고객 봉사단원들이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