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업종 모바일 요금관리 서비스시스템 향상

▲ 이문상 영업부문장이 컨퍼런스에서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을 소개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사장 박근원)는 1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 경영 컨퍼런스에서 앱 하나면 요금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스앱’은 대부분 공공요금 모바일서비스가 단방향의 알림 중심의 서비스에 국한된 것을 벗어나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게 장점이다. 고객중심의 조회, 결제, 신청, 예약, 챗봇, 부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양방향 모바일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고객센터 수준 이상으로 확장하고, 해당시점에 필요로 하는 화면제공 및 통합예약 캘린더 등 개인화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간편결제(8개 카드사, 5개 은행) 및 전출입·안전점검 예약, 자동이체·환불신청, 자가 검침 등 고객중심의 편의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메뉴별로 부드럽고 친근한 캐릭터 친구들을 반영해 감성적으로 어필했으며, AI기술을 적용한 챗봇(상담톡)을 통해 사용자가 유쾌한 상담경험과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문상 영업부문장은 “가스앱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도시가스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토털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의 일환인 모바일고객센터를 더욱 고도화 하고 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과의 소통채널 ‘Accelerating the CX in Digital Environment’ 로 활용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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