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내 친구’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접수

[이투뉴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1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태양은 내 친구’를 개최한다.

센터 방문 당일 어린이들이 1층 접수처에서 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유치원생 또는 만5~6세), 초등부 저학년(초등학교 3학년 이하 또는 만 7~9세), 초등부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 또는 만 10~12세)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들은 접수처에서 공식 도화지를 받아 다양한 그림도구를 사용해 현장에서 스스로 그린 그림을 당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2주차에 이뤄진다. 시상식은 내달 21일이다. 수상자 약 40명에게 상장과 1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한다. 시상식 당일 국민대학교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가 페인팅작업을 통해 낡은 티셔츠에 환경메시지를 담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태양에너지에 대해 경험하고 느낀 바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며 “‘태양의 도시’를 선언한 ‘서울’에 대한 시민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태양은 내 친구 포스터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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