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광양LNG 터미널과 시너지 효과 기대

포스코가 수요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LNG 저장탱크 16만5000㎘ 1기와 BOG설비, LNG펌프, 배관 등 부대설비의 증설에 착수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포스코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요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내달부터 2010년 9월말까지 건설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는 연간 170만톤의 LNG를 공급.저장할 수 있는 10만㎘ 저장탱크 2기를 운영하는 포스코 광양LNG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존 광양LNG 터미널과 LNG 저장탱크 추가 건설과 부대설비 증설로 보다 용이한 수요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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