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의회 열어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박영현 사장직무대행 등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중소기업협의회에 앞서 협력사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영현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서 5번째) 등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중소기업협의회에 앞서 협력사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21일 23개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중소기업협의회’를 열어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한난 중소기업협의회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이후 2017년 동반성장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23개 회원사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한난은 매년 협의회를 열어 공사와 협력업체 간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해소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가 희망하는 공사부서와 일대일 매칭방식의 기술교류 간담회도 가졌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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