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스안전공사 최고의 교수”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5일 충북 음성군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KGS 나는 교수다’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본부·지사의 강의역량 향상 일환으로 2015년 지역강사를 대상으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현재 교육원 교수부문까지 확대돼 전사적 교육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4회 대회에는 지역강사 29명, 교육원 교수 12명 등 모두 41명이 참여, 동영상강의 및 시범강의를 통해 강의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지역 강사 4명과 교육원 교수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지역 경연에서 금상(1위)은 박채모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과장, 은상(2위)은 김현미 대전세종지역본부 차장, 동상(3~4위)은 김미영 부산북부지사 과장과 김종필 전남서부지사 과장이 수상했다. 교육원 경연에서는 금상(1위)은 심규훈 차장, 은상(2위)은 고제격 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근 사장은 “강의 경연대회 수상자 및 담당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속적인 교육품질 향상으로 국민들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가스안전 최고 전문교육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