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턴·신원CK모터스 LPG튜닝 전담 MOU체결 후 첫 출고
휘발유와 LPG 선택적 사용…풍부한 옵션, LPG경제성 탁월

(주)로가 신원CK모터스의 수입 중국자동차 소형트럭을 LPG로 튜닝해 출고했다.
(주)로가 신원CK모터스의 수입 중국자동차 소형트럭을 LPG로 튜닝해 출고했다.

[이투뉴스] 연비케어 솔루션기업 ()(박주창, 박봉수 공동대표, 이하 로턴)가 신원CK모터스의 수입 중국자동차 소형트럭을 LPG로 튜닝해 첫 출고에 나섰다. 이번 로턴의 LPG차량 출고는 신원CK모터스와 지난 5LPG튜닝 전담 MOU체결 이후 첫 작품으로 본격적인 LPG튜닝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신원CK모터스는 올해 판매 1500대를 목표로 중국 동풍자동차 경상용 미니트럭과 밴을 통해 국산차 포터와 봉고, 라보 등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풍자동차의 경상용 차량은 11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안전을 위한 풍부한 옵션,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적합한 기동성. 그리고 LPG 튜닝으로 경제성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내년 말부터 GM의 다마스, 라보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국내 소형트럭 및 밴 시장의 공백을 대체하면서 판매율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적지 않다.

연비케어 브랜드 로턴의 LPG튜닝은 동풍자동차에 최적화된 품질을 보증하는 부품을 적용시켜 정밀한 셋팅으로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을 받고 출고가 이뤄졌다. 휘발유와 LPG를 선택적으로 겸용하며 LPG소진 시 가솔린 전환주행이 가능하다.

로턴 LPG차량의 장점은 가솔린 대비 49%에서 유가보조금 지원 시 최대 61%가 저렴한 LPG가격이다. 소상공인사업자에게 유지비 절감은 수익과 직결되므로 유가인상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가진 LPG차량은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로턴 LPG튜닝은 현대해상의 제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LPG가 원인으로 대인·대물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10억원을 보상한다. 또한 전용 충전소 계약 시 최대 60만원의 소상공인 튜닝비용 지원예정과 업계 최고인 2년에 12km무상 서비스를 전국 20여개의 AS지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AS를 받을수 있다.

동풍자동차의 구매는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튜닝문의는 대리점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튜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튜닝 비용은 부가세를 포함한 179만원대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비케어 솔루션 로턴은 최근 합법화된 소형SUV 가솔린차량의 LPG튜닝과 수입 가솔린 픽업트럭, 밴 등 CNG를 포함한 가용한 연료튜닝의 모든 범위에서 탁월한 수준의 튜닝 노하우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로는 튜닝의 유럽명품 프린스와 협력협약을 통해 국내 튜닝의 표준화를 구현해 전국 25개의 로턴튜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자부의 산업기술혁신의 일환인 에너지 기술과제 친환경 하이브리드수행, 쌍용자동차 티볼리 애프터마켓 LPG튜닝, 장애인고용공단 용기교체 등 친환경 연비절감 솔루션 개발에 80억원을 투자해 세계적 수준의 로턴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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