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남대·지역 신재생기업과 인턴십 및 인재채용 진행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청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8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를 가졌다.

경북 신재생 창업스쿨은 청년의 취업경력 제공, 중소업체의 지역인재 발굴 등을 목표로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가 협력·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본부는 경북도, 영남대와 협력해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기업 인턴십 및 공공·기업취업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취업의 장(창업스쿨)’을 마련했다. 또 이달부터 내달까지 세한에너지, 한남전기통신공사, 혁신 E&C, 미지에너텍 등 지역 신재생에너지업체와 연계해 인턴십을 운영하고 채용을 진행하는 신재생 창업스쿨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스공사, 도레이첨단소재(주)도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취업방향 및 채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박병춘 본부장은 ‘일자리 창출은 현 정부의 핵심 기조로 공단도 지자체,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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